"『원균평전』은 원균 장군의 가계와 성장배경을 바탕으로 그의 생애를 살펴보았고,

조선후기부터 현재까지의 평가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보여 주고 있는 책입니다. 

평택문화원은 “원균 장군은 임진왜란의 수많은 해전에서 공을 세운 장군이다”라며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역사적 진실과 다르게 왜곡되었던 부분을 바르게 고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자인 동의대 사학과 김인호 교수는 “원균은 사회적 목적으로 수단화된 인물로 편애와 극단적인 사고의 희생자이다”라며 “이 책은 역사학자로서 열정과 자존심을 걸고 한 치의 이념적 왜곡이나 미화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평택문화원은 『원균평전』을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기관과 도서관, 경기도 내 각종 기관단체에 발송해 평택시의 인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에게 평택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어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악역으로 알고 있었던 원균! 이 책으로 그런 사고가 약간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

나무야 미안해 ㅠㅠ

평택시민 여러분 빨리 시장을 닥달해서 저놈들을 끌어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