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정유미 통신원] 최근 중국에서는 장쯔이를 비롯해 공리(궁리), 리민 등 많은 여자 스타들이 외국인 남성을 애인으로 두고 있거나 결혼을 하고 있다.
 
이중에는 장쯔이처럼 억만장자인 미국 미디어산업계의 거물과 당당하게 연인으로 지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새로운 커플의 탄생 못지않게 파경을 맞거나 갈라서는 연인들도 적지않다.

프랑스 출신 영화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와 끝내 이혼한 장만옥(장만위)처럼 결국 문화 차이로 사랑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 공리와 외국인 연인
 

장백지(장바이쯔)도 한때 9세 연상의 서양 남성 예로엔과 동거 후 결혼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예전 남자친구인 사정봉(셰팅펑)에게 돌아가 현재 임신 8개월째다.
 
가수 손연자(쑨옌즈) 역시 외국 남성과 4년여의 긴 열애를 했으나 결혼 문제로 갈등을 맺은 끝에 헤어졌다.

중국 '베이징청년주간'은 24일 스타들이 앞다투어 외국 남성을 사귀는 세태에 대하여 '외국인 애인을 두는 것이 과연 국제여성인가'라는 제목으로 문화적 장벽이 가져올 수 있는 어려움을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물질만능주의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많은 중국 여성에게 경제력까지 갖춘 외국인 연인은 현대판 '백마탄 왕자'이다.  이런 가운데 억만장자와 핑크빛 로맨스를 펼치는 장쯔이를 비롯한 여러 스타들의 행보는 부러움의 대상인 동시에 대리만족을 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섹시가이 조지 클루니(44)가 중국계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37)와 사랑에 빠졌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뉴스 할리우드닷컴은 클루니와 리우가 최근 뉴욕의 나이트클럽에서 공개데이트를 했고 차량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조지 클루니는 그동안 동료배우 줄리아 로버츠, 르네 젤위거, 영국의 인기아나운서 리사 스노우던과 염문을 뿌렸지만 자신은 독신주의자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최근 절친한 친구인 브래드 피타와 안젤리나 졸리와의 사랑을 보고 자신도 “진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어 루시 리우와의 사랑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오션스 일레븐’, ‘참을 수 없는 사랑’등 히트영화에 이어 자신이 감독과 극본을 맡은 ‘굿나잇 앤 굿 럭’으로 제 62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각본상을 받는 등 성공적 감독과 제작자로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미녀 삼총사’ 시리즈로 국내에 친숙한 루시 리우는 ‘킬빌’시리즈, ‘시카고’등에서 독특한 개성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정상의 위치에 오른 몇 안 되는 동양계 배우로 꼽히고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조지 클루니와 루시 리우. 사진출처=영화 '오션스 트웰브', '미녀삼총사']

중국 개혁개방이후 중국여성 대다수에 해당하는 가난한 여성은 외국남성에게 매춘하고 가난혹은 가난하지 않은 여성도 외국남성을 백마탄왕자로 보며 대쉬,유혹 하고 있는 현상은 너무나
중국내에 너무 흔하다. 그뿐아니다  엄청난 수의 중국여성이 해마다 외국으로가  외국남성과 결혼하거나 매춘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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